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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소개

재활의학은 각종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기능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평가하고 치료하는 분야로서, 주어진 조건하에서 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취미, 직업, 교육 등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발달시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의 침범과, 말초신경 병변 등 신경계통의 질환으로 기능의 제한이 초래가 된 경우뿐만 아니라 각종 근육, 관절, 골격계통의 문제로 보행 및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을 받는 모든 환자가 재활치료의 대상이다. 재활의학과에서는 뇌졸중 및 각종 뇌질환 재활, 외상성 뇌손상, 척수 손상, 각종 통증 및 근골격계질환, 스포츠 재활, 전기진단학, 보조기와 의지, 노인 재활, 소아재활, 암재활, 림프부종재활 등의 다양한 세부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진료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진료성과

1994년 4월 개원 이후 같은 해 5월 27일부터 정선근 교수가 환자 진료를 개시하였다. 이후 1996년 이성재 교수, 1998년 권범선 교수, 2002년 현정근 교수, 2005년 전재용 교수, 2008년 박원범 교수, 2009년 김태욱 교수, 2013년 김정윤 교수가 각각 부임하였으며, 현재는 현정근 재활의학과 과장을 중심으로 김태욱, 김정윤 교수가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외래 및 입원 환자는 개원 이래로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연간 운동치료 환자 수는 23,000명, 열전기치료 환자 수는 13,000명, 작업치료 환자 수는 12.000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연간 검사 건수는 근전도 690건, 적외선 체열 검사 160건에 달하고 있다. 아울러 학술 연구에 매진하여 2000년 이후 현재까지 163건에 달하는 일반논문 및 학술 발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