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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과 유방암학회가 함께하는 핑크런(PINK RUN) 챌린지 시행
지난 9월 19일, ‘충남지역과 유방암학회가 함께 하는 핑크런(PINK RUN) 챌린지’ 행사가 천호지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유방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유방암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유방암환자 및 가족, 교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방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핑크런 챌린지 로고가 새겨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2.3km의 천호지 호수를 함께 완주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민준원 유방암센터장은 “핑크런은 단순히 유방암 환자와 함께 달리는 러닝 이벤트가 아니라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 건강이 가족의 건강, 나아가 사회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성 건강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밟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