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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환자안전주간 행사’ 개최
환자안전 인식 향상 및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기대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9월 26일까지 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 직원의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QA팀은 행사주간 동안 외래, 병동, 검사실 등 환자 접점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낱말퀴즈’를 진행하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근접오류 보고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며, 자발적인 환자안전 활동을 격려했다.
‘세계 환자안전의 날’인 23일에는 지역환자안전센터와 연합해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OX 퀴즈’, 리플릿 배포, 환자안전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 날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환자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경영진 라운딩’을 실시했다. 특히 운동치료실과 소아재활치료실을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한 안전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열린 ‘환자안전리더 세미나’에서는 각 부서 환자안전리더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류경민 QI실장이 ‘환자안전 최신 동향과 사고 예방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간호부, 약제팀, 영상의학과에서는 환자안전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기관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병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소아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책임 있는 자세와 더불어,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단국대병원은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