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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진료부분

사회가 복잡해지고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최근에는 한국의 전체사망 원인 중 네 번째를 차지하기도 하였으며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회가 노령화되면서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치매의 유병율 또한 동반상승 중이다.
이렇게 정신의학 영역의 환자 증가는 비단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며, 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가족들에게도 막대한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들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는 병원 내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안정 및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그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다양한 학문적 노력, 그리고 진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백기청, 이경규, 이석범, 이정재 교수)을 포함한 모든 의료진들은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육부분

의과대학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육은 본과 2학년 행동과학 교과과정 및 본과 3학년 정신과학 교과과정을 통하여 이론적 지식의 기반을 쌓고 본과 3학년 정신건강의학 실습 과정에서 이론지식을 임상실제에서의 진 능력으로 발전시키는 2단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신건강의학 교육은 인간의 행동을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문학적 측면에서 이해함으로써 건강과 질병, 환자에 대한 전인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의학도에게 인지시키고 의사생활에서도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의료 활동을 하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실제로 환자와 면담하고 진찰한 후 검사 및 치료 계획을 세우고 발표함으로써 진료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전공의 교육을 위해서는 case conference, journal club, discharge conference, consultation conference, book reading, staff lecture, guest lecture 그리고 정신치료 세미나 및 정신치료 개인지도 등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다.

연구부분

지난 20년 간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다방면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10년 간 약 120여 편의 국제학술지 논문[SCI(E)] 및 130여 편의 국내학술지 논문 등을 발표하였다. 현재 강박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뿐만 아니라 소아의 발달장애나 치매와 같은 노인의 정신질환 등 전 부분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질환의 병태생리를 밝혀내고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여러 기관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담당부서 : 정신건강의학과
  • 문의번호 : 041-550-6390
  • 최종수정일자 :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