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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는 통합적인 암 치료시스템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공헌한다.
최상의 암치료를 제공하고, 포괄적 암 관리사업과 선도적 연구를 수행할 중부권 최고의 암센터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019년 4월 11일 첫 삽을 뜬 후 약 34개월의 긴 기간 동안 지역을 대표할 암센터를 건립하였습니다.
연면적 30,393㎡에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들어설 암센터는 250병상 규모에 △위장관센터(위암센터·대장암센터·복막암센터) △간·담도·췌장센터 △유방암센터 △갑상선센터 △폐암센터 △비뇨암센터 △종양센터· 혈액암센터 △종합검진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등을 갖추고 암 종류별 다양한 진료과가 협업하는 다학제 진료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는 암 환자를 위해 내원 시 진료・검사・수술・처치 등 치료 전반의 계획을 빠른 시간 내에 확정짓고 전담 코디네이터가 동행해 일정을 조정하는 등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치료 계획이 확정되면 환자 중심의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여러 진료과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질환과 관련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신종양클리닉을 개설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리적·정서적 치료를 돕고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도 운영해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전문가의 전인적인 돌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돌보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 입원환자의 간병 부담을 줄여주는 전문적 의료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그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은 매년 1등급을 받으며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2019년에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임상검사실을 개소하고 암 유전체 정보 분석 및 임상 진단에 따른 환자별 맞춤치료도 시작했습니다. 2021년에는 실시간 4차원 영상추적이 가능한 초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 ‘Versa HD’도 도입해 중부권 최고의 암 진단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2월 28일부터 첫 진료를 시작하는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는 통합적인 암 치료시스템을 제공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일 것이며, 어느 한 분야의 소홀함도 없이 중부지역 암 환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제공 및 병원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