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숨쉬는 인술의 요람 - 단국대학교병원 홈페이지입니다.
홈 진료과/센터/클리닉 > 진료과

진료과

진료과 계열

초성검색 전체보기

신장내과

진료부분

과거와 달리 신대체요법(복막투석, 혈액투석 및 신이식)의 기술적 발전과 약물 개발로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은 나아지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이 상승하여 10년 전만해도 신대체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2만 여명이었으나 2012년 통계에 의하면 7만 명에 이를 정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전체 인구수는 국내의 3배 정도이나 만성신장질환자의 수는 국내의
10배 수준으로 고령화와 신장 질환 유병률은 상당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혈액투석실은 최근 간호 인력이 증원되어 보다 안정적인 투석 환경이 조성되었고 복막 투석 전담 간호사가 있어 충청지역 타 대학 병원보다 전문적인
간호를 할 수 있다. 권역 외상 센터 선정과 관련하여 급성신손상 환자가 증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대전 충청지역 최대수의 CRRT 기계 보유 및 이은경 교수 및 전임의의 전문적인 추적 관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윤성철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위원으로, 의협의 중앙이사로 활발한 대외적 활동을 함과 동시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예 깊은 진료를 하고 있다. 조종태 교수는 대한신장학회 수련교육이사로 활동함과 동시에 본원의 기획실장으로서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환자에게도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분

의과대학에서 신장내과 교육은 본과 2학년 신장-비뇨기 통합교육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의 기반을 쌓고 본과 3학년 내과학 실습 과정에서 임상 지식을
실제 진료 능력으로 발전시키는 2단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장 내과 실습은 교수진의 진료 과정을 단지 견학하는 수준이 아니라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장 질환 환자의 주요 증상에 대한 병력 청취와 진단접근, 신체진찰과 면담술을 소규모 그룹 학습과 역할극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주제 별로 분류된 필수 질환에 대해 실제로 환자와 면담하고 진찰한 후 검사 및 치료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있으며 실제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발표함으로써 진료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발표자 학생과 교수, 실습 조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자유로운 토론 학습은 신장 내과에서 자랑하는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이다. 전공의 교육을 위해 case conference, journal conference, Medical Grand Round, 신장비뇨기 영상 conference, pathology conference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내과 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연구부분

지난 20년 간 신장내과에서는 신장학의 다방면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20년 간 총 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현재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장 질환의 병태 생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한 의료 및 연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담당부서 : 신장내과
  • 문의번호 : 041-550-6181
  • 최종수정일자 :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