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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이민영 교수팀, 대한이과학회 연구세미나서 미국 David J. Lim Foundation Research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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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7-08 00:00 조 회 |46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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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이민영 교수팀, 대한이과학회 연구세미나서

미국 David J. Lim Foundation Research Award · 우수포스터상 동시 수상

 

- 내이 오가노이드 기반 청각세포 재생 연구 플랫폼 및 질환 모델 개발 성과 인정

 

이비인후과 이민영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월 27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린 2026 대한이과학회 이과학 연구세미나에서 미국 David J. Lim Foundation Research Award를 수상하고, 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David J. Lim Foundation Research Award는 최근 1년간 발표된 이비인후과 및 청각질환 분야 연구 중 학술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미국 편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민영 교수는 국제학술지 Theranostics(Impact Factor 14.9)에 게재한 'Lgr5 양성 전구세포 기반 내이 오가노이드의 기능적 성숙 플랫폼 구축' 연구로 Research Award를 수상했으며, 연구팀은 '약물 유발 이독성에 대한 인간 내이 오가노이드 기반 질환 모델 구축 및 보호적 중재 효과 평가'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내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기초 연구 플랫폼 구축과 질환 모델 개발 성과를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민영 교수팀은 손상된 청각세포와 청각신경세포의 재생을 통한 난청 치료기술 개발을 주요 연구 분야로 수행하고 있다. 청각세포(hair cell)는 소리 자극을 전기신호로 변환해 뇌로 전달하는 핵심 세포지만,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아 영구적인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청각세포 재생기술 개발은 난청 치료 분야의 핵심 연구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내이 오가노이드는 난청 연구와 신약 개발을 위한 차세대 연구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기존 모델은 정상 청각세포의 유전적 특성과 기능을 충분히 재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Lgr5 양성 전구세포만을 이용한 균질(homotypic) 내이 오가노이드​를 구축하고, Sonic Hedgehog(Shh) 신호를 활성화​해 청각세포의 형태학적 성숙은 물론 기계감각 기능과 전기생리학적 기능까지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실제 청각세포와 유사한 유전적 특성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내이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확립했으며, 향후 청각세포 재생기전 규명과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인간 내이 오가노이드에서 약물 유발 이독성을 재현하는 질환 모델을 구축하고, 보호적 중재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도 수행했다. 이 연구는 내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전임상 약물 평가 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으로 이어졌다.

 


 

 

이민영 교수는 "이번 수상은 내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기초 연구부터 질환 모델 구축, 치료 전략 개발까지 연구의 확장성과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난청 환자의 청력 보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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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자 :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