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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사회적 고립자 자살 예방 기술 개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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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5-13 00:00 조 회 |19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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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사회적 고립자 자살 예방 기술 개발’ 과제 선정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 보건의료기술 R&D사업 선정

4년간 15억 투입...4개 권역(충남·대전·대구·경북) 거점 컨소시엄 구축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고립자 특성 기반 맞춤형 지역사회 자살 예방 통합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4년간 총 15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가 진행하는 이 사업은 고립·은둔 및 1인 가구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위기개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BRIDGE(Better Reach for Isolated Demographics & Guided Engagement)’라는 통합 운영 플랫폼을 통해 ‘발굴→연계→개입→환류’의 전주기 사례관리 체계를 구현한다. 이 교수는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하면서 2021년부터 SIMS(충남광역 정신건강관리망)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 지역기반 정신건강 코호트(COMPASS)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경험과 데이터 인프라가 본 연구의 성공적 수행에 결정적 강점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연구과제는 충남(단국대병원), 대전(충남대병원), 대구(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동국대경주병원)의 4개 권역에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위험군을 모집하며, 정신건강 전문의와 AI·데이터 과학자, 지역사회 복지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는 학제간 융합 연구팀으로 운영된다. 이미 5개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 참여의향서를 체결하여 즉각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정재 교수는 “사회적 고립군은 기존 자살 예방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장 취약한 집단”이라며, “AI와 지역사회 실무자가 협력하는 BRIDGE 플랫폼을 통해 위기에 처하기 전에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자살예방 분야에서도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지역사회 기반 연구를 선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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