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김현석 교수 참여한 급성 창상, '세종도서 학술부문 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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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1-26 00:00 조 회 |83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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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창상(Acute Wounds), '세종도서 학술부문 도서' 선정
대한창상학회 집필, 성형외과 김현석 교수 편찬위원 맡아
우리 병원 성형외과 김현석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급성 창상> 지침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5 [세종도서 지원사업 학술부문 도서]로 선정됐다.
대한창상학회는 2023년 9월 '급성 창상 관리의 기초와 실제'를 주제로 교육심포지엄의 개최하였으며 이 내용을 토대로 <급성 창상> 지침서를 집필했다. 이번 지침서는 대한창상학회를 대표하는 성형외과, 화상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2024년 대한창상학회와 MOU를 체결한 대한외상학회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총 5파트, 18장, 26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된 <급성 창상>은 모든 창상의 출발점인 급성 창상의 개요부터 외상성 창상, 화상 및 동상, 수술 창상의 원리와 관리, 최신 치료법까지 급성 창상 치료의 전반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우리 병원 성형외과 김현석 교수가 저자 및 편찬위원으로 참여해 파트2 '외상성 창상'의 3개 장을 공동집필했으며, 전체 18개 장 편찬 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성 창상>은 급성 창상 관리의 원리와 실무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고 있으며, 의료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된 정보까지 제공한다.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급성 창상 치료의 실용적 전략은 물론, 최신 동향과 혁신적 시도까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창상 치료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상 현장뿐 아니라 연구와 정책 분야에서도 의미있는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도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지 주관하여 우수 학술분야 출판 활동을 장려하고 지식사회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총 2,289종의 학술 도서 중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353종이 선정되어 지난 10월에 발표됐다. 학술부문에 선정된 도서들은 2026년 2월까지 전국 공공 및 대학도서관, 사회복지시설, 인문시설, 해외 한국문화원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