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과 김영선 방사선사, 사)대한방사선사협회 학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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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7-02-25 00:00 조 회 |29,40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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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과 김영선 방사선사, 사)대한방사선사협회 학술대상 수상
'?냉온수기를 이용한 99mTc-MAG3의 간편표지법 및 표지율 평가'에 대한 주제 논문 발표
핵의학과 김영선 방사선사가 2월 25일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열린 제55차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위드 헬스케어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년동안 전국 방사선사들로부터 투고되어 ‘방사선사 논문지’에 실린 논문 가운데 우수한 논문 1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수상자인 김영선 방사선사는 ‘냉온수기를 이용한 99mTc-MAG3의 간편표지법 및 표지율 평가’에 대해 논문을 발표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300만 원(해외학회 참가경비 포함)을 받았다.
99mTc-MAG3를 표지하기 위해서는 가열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과거에는 중탕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 냉온수기로도 높은 표지율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밝혀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전열기구 사용 시 우려됐던 표지바이알의 파손을 막고 화재위험을 없애 안전측면에서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별다른 부속기구 없이도 임상에서 널리 쓰일 수 있는 간편한 표지법을 찾아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 병원 핵의학과는 성실한 검사서비스 외에도 핵의학 기술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원내 QA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수상도 이 같은 부서 문화가 낳은 귀중한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 핵의학과(041-550-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