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김유나 전공의(지도교수 현정근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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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18 00:00 조 회 |10,09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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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김유나 전공의(지도교수 현정근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재활의학과 김유나 전공의가 지난 10월 28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22년 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
김 전공의가 발표한 논문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척수손상환자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인 욕창의 발생을 예측하는 연구(Artificial Intelligence-based Prediction of Decubitus Ulcer in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y)로, 인공지능 기법이 기존 통계적인 방법과 비교하여 예측 성능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향후 척수손상 환자들의 임상 정보로 욕창 발생을 예측하여 임상현장에서 척수손상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의 복지-의료ICT연구단과 함께 지난해부터 ‘뇌 및 척수질환 환자 대상 치료와 합병증 예측을 위한 영상 및 의료지능 핵심기술 개발’을 주제로 하는 연구로 도출되었다.
김유나 전공의는 “올해 대한재활의학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국제학술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교수님 지도 아래 다양한 인공지능 예측모델을 개발하는 연구를 하며, 실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