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 앙상블 , 환자쾌유를 위한 음악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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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7-26 00:00 조 회 |35,52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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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앙상블 , 환자쾌유를 위한 음악회 시행
우리병원 소속 현악5중주단인 ‘포시즌 앙상블’이 청량한 소나기 같은 음악으로 한여름 폭염을 식혀주었다.
지난 26일 병원로비에서 ‘환자 쾌유를 기원하는 한여름 음악회’를 열었다. 황중철 바리톤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들을거리를 제공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명곡인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뿐 아니라 ‘산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가곡 등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가암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던 이지원 씨는 “오랫만에 찾은 병원에서 이렇게 수준높은 음악을 들을 줄은 정말 몰랐다. 멤버들의 프로필을 보니 모두 현재 오케스트라 단원이거나 대학 교수님들이신데 병원에서 봉사하시는 모습에 감동이다.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다”라고 전하며 “다음 번 음악회가 언제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다시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리 병원은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의 정서적 치유를 위하여 매월 넓은 로비를 활용하여 음악회 및 도서전시회, 바자회 등 문화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 [문의] 사회사업팀(☎ 041-550-6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