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유방갑상선클리닉, 핑크리본 캠페인 등 유방암 환우 위한 캠페인 전개(10.20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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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10-22 00:00 조 회 |35,313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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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유방갑상선클리닉,
핑크리본 캠페인 등 유방암 환우 위한 캠페인 전개
단국대병원은 유방건강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지난 20일에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주관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서북구보건소와 공동으로 '2015년도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 유방암 유乳비무환’ 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명철 외과 과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행사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의 한선욱 교수의 ▲ 유방 양성질환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유방 자가검진법에 대한 1:1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후 본원 외과 민준원 교수의 ▲ 유방 악성질환에 대한 건강강좌와 건강 스트레칭 교육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사용되는 핑크리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가슴의 자유를 의미하는 세계 공통의 명칭이자 상징물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부터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한국유방암학회가 해마다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해 왔으며 단국대학교병원도 매년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22일에는 30여명의 유방암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를 주제로 전문 메이크업 강사들이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스킨케어 및 마사지 소개와 실습, 메이크업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2008년 시작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피부관리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으로 . 이를 통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 외과 유방갑상선클리닉의 장명철 교수는 "단국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유방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및 재활치료까지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 각 분야 의료진들이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대전 충청지역 유방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단국대학교 외과(☎ 041-550-6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