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 치료중인 김진영 순경 위문 후 주치의에게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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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8-07-26 00:00 조 회 |26,86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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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 치료중인 김진영 순경 위문 후 주치의에게 감사장 전달
지난해 5월 교통사고 사고처리를 하던 중 2차 사고를 당해 우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산경찰서 소속 김진영 순경의 순조로운 치료과정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우리 병원을 방문했다.
이재열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대신해 김진태 경무과장 등 관계자 일행은 7월 26일 병실을 방문해 환자와 가족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 후 수술을 담당한 신경외과 윤정호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담소자리에서 “사고 당시 신체반응이 전혀 없던 환자가 이제 의식도 돌아왔고 말을 통해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도록 노력해주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동료경찰들도 김 순경이 현장에 복귀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윤정호 교수는 “환자가 우리 병원에 처음 온 날에 대한 기억이 야간수술을 포함해 생생하게 남아있다. 환자의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의료진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여기고, 환자는 진행하고 있는 재활치료를 통해 계속 상태가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태 병원장도 “단국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와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닥터헬기를 운용하는 등 외상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전담팀이 24시간 대기상태이다. 의료를 필요로 하는 어떠한 사고 상황에서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항상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041-550-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