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경험평가 대비 ‘위로 · 공감 캠페인’ 실시

환자접점부서 직접 찾아 위로·공감 실천문화 확산

우리 병원은 CS팀 주관으로 지난 11월 20일, 연중 캠페인의 마침표를 장식할 ‘위로 · 공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5차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하여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6월부터 시작된 「우리의 약속, 함께해요!」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에는 직원 간 ‘내가 먼저 인사하기’, 7월에는 ‘병원의 첫인상, 전화예절’, 8월에는 환자와 ‘눈 맞추어 인사하기’, 9~10월에는 ‘부서 간 의사소통·본인확인’이 주제로 진행됐다. 11월의 최종 캠페인은 환자경험평가 핵심 영역인 ‘정서적 지지(위로와 공감)’를 직원들이 진료·간호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로와 공감’ 캠페인은 병동, 외래 진료과, 원무팀(외래 및 입·퇴원 파트), 검사부서(영상의학과, 채혈실 등) 등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45개 부서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김재성 사무처장, 정예진 간호부장 뿐 아니라 고객경험향상위원회, 간호부 문화개선위원회, 홍보팀, 시설팀, 총무팀 등이 함께 동참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캠페인은 부서별로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위로 · 공감 4단계’(알아주기 · 경청하기 · 공감하기 · 위로하기) 중 하나를 퀴즈 형식으로 제시하고, 이를 직접 실천해 보도록 유도했다. 정답을 맞힌 직원들에게는 '불닭볶음면'이 제공되었으며, 이는 뜨거운 마음으로 환자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6월부터 이어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도 있었다.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부서별 찾아가는 캠페인, CS교육, 정기적인 시설환경 라운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더 친근하고 정성을 다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