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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를 위한 첫 소식지 ‘암튼, 다시 반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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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15 00:00 조 회 |39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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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를 위한 소식지 ‘암튼, 다시 반짝’ 발간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첫 소식지 『암튼, 다시 반짝』을 지난 9월 발간했다. ‘암튼, 다시 반짝’은 암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빛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진심 어린 응원과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매거진이다.

 



 

소식지는 센터 이용안내부터 센터 주관 대표 행사인 ‘암 생존자주간행사’와 행사 스케치 등이 담겨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암생존자 일상 회복을 위한 작은 연습’ 코너에서는 신체 건강 프로그램, 심리지지 프로그램, 생활·사회 복귀 프로그램 등 센터가 제공하는 통합지지프로그램의 내용을 상세히 안내해 암 생존자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마음의 온도’ 페이지에는 센터 직원들과 이정재 센터장의 환자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이번 소식지의 핵심이자 감동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깃드는 마음’ 코너에서는 센터와 깊은 인연을 맺은 암 생존자의 이야기를 담아 진정성 있는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그 중 직장암 3기 진단 후 치료를 마친 지 3년째 되는 암 생존자인 박동식 님은 "투병 중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것은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곁을 지켜준 아내의 보살핌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치료 직후 병원에 오는 것조차 버거웠고, 의료진만 봐도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처음 방문한 날,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센터 선생님들이 제 이름을 기억하고 자꾸 불러주시더라고요. 그냥 이름 한 번 불러준 건데, 이상하게 그게 약보다도 더 큰 힘이 됐습니다.”

 지금은 병원에 오는 일이 일상이 되었고,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게 됐다며 센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진솔한 고백은 암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또 다른 생존자들에게 큰 울림이 되어준다.

그 밖에도 소식지에는 암 생존자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마음 돌봄을 위한 간단한 팁이 담겨 있으며, 마지막 장에는 센터 슬로건 공모전 소식을 통해 소소한 재미와 참여의 기회를 더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SNS 계정 안내를 통해 언제든 환자와 센터 담당자간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첫 소식지 발간을 시작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건강한 삶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암을 지나, 인생을 다시. 암튼, 당신은 다시 반짝입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암 생존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암튼, 다시 반짝』은 앞으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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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자 :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