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심평원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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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7-18 00:00 조 회 |14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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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심평원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우리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2023년(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지역사회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46곳, 종합병원 304곳, 병원 248곳 등 총 59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4만 5,509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가래)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로, 우리 병원은 이 중 3개 항목에서 10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학교병원은 2014년부터 시행된 여섯 차례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폐렴의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단국대학교병원은 폐렴를 비롯하여 호흡기질환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시기적절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사망률이 높아,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