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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핀 꽃 한 송이” 완화의료병동, 어버이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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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08 00:00 조 회 |55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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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핀 꽃 한 송이” 완화의료병동, 어버이날 행사 열어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한상 /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병동 내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위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과 사회복지사, 간호사는 병실을 방문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이후 병동 내에서 소규모 다과회를 열어 환자, 보호자와 함께 차와 간식을 나누며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다.

 

보호자들은 "늘 환자 곁을 지키느라 마음이 지쳤었는데, 오늘만큼은 환자와 함께 작은 축제를 즐기는 기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몇몇 보호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위로받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신설된 호스피스 자원봉사팀도 함께 참여하여 행사 준비와 진행을 도왔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은 병동 전체에 온기를 더했다.

 

이한상 센터장은 “완화의료는 의료적 돌봄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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