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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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4-04 00:00 조 회 |9,05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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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진행
우리 병원은 4일 오후 본관 2층 당뇨병·내분비센터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이명용 병원장과 이상구 부원장 등 집행부와 내분비대사내과 김도희 과장, 대한당뇨병학회 대표위원인 전성완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내분비대사내과)와 김준영 사회복지사(한림대동탄성심병원)를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좌부터 내분비대사내과 김도희 과장, 이명용 병원장, 전성완 대한당뇨병학회 대표위원(순천향대천안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는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전문적이고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팀원은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교육 및 집단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지난 2001년부터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받은 우리 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2024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명용 병원장은 ”당뇨는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환자가 스스로 당뇨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숙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병원은 환자를 위한 맞춤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당뇨인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병원은 총 5명의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가 외래 진료 및 당뇨병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당뇨교육전담간호사 및 영양사와 함께 당뇨병교육팀이 상담실을 운영하여 외래 환자 및 입원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당뇨교육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1994년 개원과 동시에 개설된 당뇨교실에서는 △자가 혈당 측정 △식이관리 △운동요법 △저혈당 관리 △인슐린 주사 등 당뇨 환자들이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당뇨병 공개강좌 및 당뇨인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당뇨교실(041-550-6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