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학교실, 필리핀 세부 탈리사이 진료 봉사 (7. 25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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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7-30 00:00 조 회 |34,903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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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학교실, 필리핀 세부 탈리사이 진료 봉사
단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학교실에서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필리핀 세부 탈리사이 Sisters of Mary School 도티병원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필리핀 세부 의료봉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무료진료 및 구호사업을 실시해 온 사회복지법인 라파엘 인터내셔널에서 5년째 매년 여름 실시하고 있는 의료봉사로, 우리 병원에서는 성형외과 강동희 교수와 전홍배 전공의를 비롯하여 내과(1), 소아청소년과(2), 산부인과(1), 안과(1), 이비인후과(1) 등 8명의 의료진과 약사가 참여 하였다.
이외에도 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학생회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라파엘 지원팀 등도 참여해 총 2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임했다.
의료봉사단은 의료봉사 기간 중 Sisters of Mary School의 학생들과 주변 빈민가 지역민 1천여 명에게 외래 진료와 수술을 각과별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올바른 이닦기와 손씻기’ 등의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성형외과 강동희 교수(과장)는 “필리핀 세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이번 6일간의 진료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저개발국가의 이웃들에게 의료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고, 참가하는 의료진 및 의과대학 학생들에게도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을 되새김할 수 있는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
▲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041-550-6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