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청소년을 위한 초록산타 상상학교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1-19 00:00 조 회 |42,54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당뇨병 청소년을 위한 초록산타 상상학교 개최
- '헬로 뮤지컬' 교실을 통한 뮤지컬 제작요소인
음악, 무용, 연기를 통해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시간 가져 -
1월 19일 5층 세미나실에서는 소아청소년과(과장 유지숙) 주관으로 당뇨병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통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초록산타 상상학교 ‘헬로 뮤지컬’ 교실에서는 가장 쉽고 재미있게 뮤지컬 제작 요소인 음악, 무용, 연기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대본을 만들고 안무를 짜고 기존 음악에 가사를 대입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아청소년과 유지숙 교수가 치료 중인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된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표현력 향상, 자존감 형성, 잠재력 실현을 돕고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극, 미술, 글쓰기,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에 따라 연결하고, 자신 안에 숨겨진 이야기와 가능성을 탐색하게 돕는다. 이를 통해 질환 때문에 위축된 마음에서 벗어나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자신도 몰랐던 재능과 아름다움, 가능성을 발견하게 도움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한 자존감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아름다운가게가 주관 및 후원한다.
▲ [문의] 소아청소년과(☎ 041-550-6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