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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신삼철 행정부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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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8-08-14 10:01 조 회 |26,982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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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신삼철 행정부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헌한 공로인정
- 인권보호 활동 및 음악공연 등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활동 펼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신삼철 행정부원장(남. 59세)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보건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8)’에서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국제보건의료산업 박람회는 140여개의 국내 유수 병원 및 의료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로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신삼철 행정부원장은 그동안 여성·아동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해 왔으며, 2010년 단국대병원 내에 충남 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지원센터(현 충남해바라기센터)를 유치했다. 개소 이후에도 NGO 단체 및 지역연대 활동 강화에 힘써 약 760여 명의 피해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는 등 센터의 조기 정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에 기여해왔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현악 4중주단 창단을 주도하여, 병원과 복지시설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환우들의 치유를 돕고 지역주민에게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농촌지역의 현지 미자립 교회와 연계해 사랑의 아웃리치 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뮤지컬 공연, 영양주사와 침술 등의 의료봉사, 일손돕기, 시설물 개선,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천안동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조기정착 등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국가방위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및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다수의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삼철 행정부원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이번 상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단국대학교병원 구성원 모두를 대표하여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30여 년간 병원에 근무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감사한 일들이 더욱 많았다. 제가 받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인술을 실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삼철 행정부원장은 1987년 단국대학교에 부임 후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병원 개원을 앞둔 1993년부터는 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성공적인 개원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병원 구매과장, 보험과장, 원무팀장, 기획팀장,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30여 년간 풍부한 병원 실무 경험을 쌓아온 행정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홍보팀(041-550-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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