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첫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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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8-11 00:00 조 회 |28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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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청남도 첫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
24시간 신체·정신 통합 진료...정신응급의료 공백 해소 기대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충청남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그동안 충남권역에 부재했던 정신응급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자살 시도 등 생명이 위급하거나 신체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정신응급환자에게 24시간 신체·정신과 통합 진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환자는 응급실 내 전용 병상에서 응급처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평가·치료를 동시에 받게 된다.
이를 위해 단국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내 기존 공간을 개보수해 정신응급환자 전용 2병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30여 명 규모의 조직을 구성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 치료에 나선다. 권역 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자 이송 가능 정보를 공유해 지역 정신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단국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권역외상센터, 권역모자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충남권 중증응급의료를 담당해 왔다. 이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신체응급과 정신응급을 아우르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충청남도에서도 정신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신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