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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 단국대학교병원, 제42회 보건의 날 및 응급의료 심포지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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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4-07 00:00 조 회 |44,241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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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 단국대학교병원, 제42회 보건의 날 및 응급의료 심포지움 행사 개최


- 심정지 발생 후 소생율 제고방안 특강 -


충청남도 제42회 보건의 날 및 응급의료 심포지움 행사가 7일 오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적절한 응급의료 시연을 통해 심정지 사망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희정 도지사와 박우성 단국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보건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응급의료 심포지엄, 심폐소생술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그동안 도민 보건의료 향상에 공헌한 기관과 민간인 총 25명에게 수여되었으며, 단국대학교병원 김형지 대외협력실장도 보건의 날 유공자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행사에서 안희정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고령화 및 읍, 면 단위의 의료소외지역의 의료공백을 채우고 중증외상 및 심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도내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인 구축’임을 강조하였다. 박우성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단국대학교병원이 도내 응급의료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의료교육을 실시하여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선도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부 심포지움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국가 응급의료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정보센터장이 ‘심정지 발생 후 소생률 제고 방안 제언’을 발표했으며, 도 소방본부가 소아 및 성인 심폐소생술 시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센터장은 “단국대병원은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의 명성에 걸맞는 응급의료에 대한 최종 교육기관으로써 충남 지역의 16개 시, 군을 순회하면서 응급의료종사자는 물론 1000여 명의 유관기관 응급처치 관련 실무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의료교육을 실시하여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기획팀(☎ 041-55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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