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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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22 00:00 조 회 |44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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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시행
‘안녕한 마음으로의 행복한 이음, 15년의 여정과 미래’
지난 10월 21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단국대병원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안녕한 마음으로의 행복한 이음 : 15년의 여정과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김재일 병원장 및 이정재 센터장, 이헌희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 등 충남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정신건강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15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조대연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환영사·축사, 유공자 표창 및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성과와 도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정재 센터장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15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충남도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김재진 교수(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최신 정신건강 서비스와 도민 참여 방안에 대해 소개하였고, 성과보고 학술제에서는 SIMS 정신건강통합관리시스템 현황, 자살예방사업 성과, 도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방향 등 충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성과가 발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부대행사로는 15주년 포토존, 정신건강사업 성과 포스터 전시, 럭키드로우 이벤트 및 소정의 기념품 증정, 다과 케이터링 등이 운영되어 도민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도민과 함께 1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