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충남 간호사 대상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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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30 00:00 조 회 |106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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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충남 간호사 대상 전문교육 실시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역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책임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지난 25일 홍성의료원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책임의료기관 보건의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김명옥 임상심리사가 강사로 참여해, 보건의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MBTI 성격 유형별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MBTI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의 임상 수행 역량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 ▲실무 대응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감 제고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및 지역 보건의료 역량 균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의료본부는 충남 지역책임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월에는 △16일 천안의료원(암환자 간호과정) △20일 서산의료원(심전도의 이해) △23일 백제종합병원(MBTI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30일 공주의료원(MBTI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이 예정돼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들의 전문성은 곧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확대해 충남 지역의 의료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