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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회, 저소득층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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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9-05 00:00 조 회 |2,222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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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회, 저소득층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 풀뿌리희망재단에 매월 50만원 지원
- 단아한 봉사단에 50만원 목욕용품 지원

 

 단우회(단우후원위원회)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건강한 삶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하여 우리 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후원단체이다. 22명의 의과대학 교원과 281명의 교직원 등 총 303명이 후원하고 있는 단우회는 2023년 9월 기준 뇌출혈, 만성신부전증, 뇌수막염 등을 앓고 있는 성인 및 소아 환아 170여 명에게 진료비를 지원했으며, 지원기금은 2억 4천여만 원에 이른다.

 

단우회는 우리 병원에 입원한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6일, 이미정 단우회 위원장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풀뿌리희망재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단우회는 풀뿌리희망재단이 지원하는 천안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용도로 매월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는 '클러버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아동그룹홈의 문화생활 활동비와 계절의류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자원봉사단인 '단아한 봉사단'에도 50만원의 물품기증을 통해 환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단우회에서는 목욕봉사용품인 카트와 방수 매트리스, 샤워타올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단아한 봉사단은 고령의 환자나 중증도가 높아 스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머리감기와 손톱깎기, 목욕봉사, 물품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정 단우회 회장은 “교직원 한분 한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단우회 기금은 많은 사람들의 중지를 모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작은 나눔이지만 단우회가 어려운 환우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교직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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