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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수제 레몬청과 피클 만들어 입원환자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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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7-03-16 00:00 조 회 |28,680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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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와 함께하는 ‘맛있는 나눔’

단국대병원, 수제 레몬청과 피클 만들어 입원환자와 나눔 행사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영양팀은 16일 오전 5층 대강당에서 삼성웰스토리 후원으로 입원환자와 함께 하는 ‘맛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입맛이 없는 장기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입맛을 돋궈줄 수제 레몬청과 피클을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6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하여 담당 주치의들이 참여했다. 환자들은 전문요리사로부터 오이, 레몬과 뿌리채소인 비트, 연근, 무 등을 설탕에 절여 새콤달콤한 수제청과 피클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았다.


입원환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주관한 박선향 영양팀장은 "최근 몇 년 전부터 사회 전반적으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키워드는 바로 '요리'입니다. 특히 장기간 입원생활로 지쳐있는 환자들에게 '수제청 만들기'는 지루한 병원생활에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로 우리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는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한지 3주가 넘어가며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에 조금은 지루했는데, 오늘 행사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다. 레몬청을 만들어서 같은 병실에 있는 환자들과 나눠먹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 단국대학교병원 영양팀(041-55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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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자 :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