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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제28회 전정기능검사 연수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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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3-26 00:00 조 회 |4,221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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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제28회 전정기능검사 연수회 시행  

 

전정기능검사와 어지럼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제28회 전정기능검사 연수회(Vestibular function test workshop)’가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5층 세미나실과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 이비인후과 및 신경과 의사, 의료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전정기능검사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어려운 문제를 상담하며 임상 또는 기초적인 연구에 대해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수회는 2일차로 구성되었으며 첫째 날에는 전정기능검사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온라인을 통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어지럼증의 개론부터 말초 및 중추전정기관의 해부 및 생리부터 안진, 회전의자검사, 동적자세검사, 이석기능검사 및 맞춤형 전정재활 치료 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어지럼증을 진단하는 비디오안진검사와 온도안진검사, 전정 근전위검사 및 동적자세 검사 등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이비인후과 정재윤 교수는 “그동안 참석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조금씩 워크숍 방식을 변경하고 보완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전정기능검사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 전정기능검사의 실습 및 판독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 전정기능검사를 통하여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병원은 1994년 개원과 동시에 ENG(전기안진검사기), Rotating Chair(회전의자검사기), Posturography(동적자세 평형유지검사기)를 도입하여 1만5천여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으며, 어지러움에 대한 연구를 위해 제1차 전정기능검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전국 4천여 명의 전공의와 전문의들이 참석한 이 연수회는 한국의 전정기능검사와 어지러움에 대한 이해와 활동을 활성화하였으며 대한평형의학회 활동의 근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이비인후과(041-550-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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