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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유방센터·유방암센터, 최신형 '3D 디지털 유방촬영장비(Senographe Pristina)'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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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3-14 00:00 조 회 |5,539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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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유방센터·유방암센터,

최신형 '3D 디지털 유방촬영장비(Senographe Pristina)' 도입

 

  - GE사, 세노그라피 프리스티나(Senographe Pristina)
  - 저선량·고해상도 3D 이미지 구현으로 정확도 UP
  - 치밀유방의 정확한 검사와 진단 가능, 인체 공학적 디자인

 

유방암은 세계 여성 암 1위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 암 1위에 올랐다. 초기 증상이 없고 특별한 통증도 느껴지지 않아 발견이 쉽지 않은 암으로 손꼽히지만 조기에 발견만 된다면 완치율이 높은 편이라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이 유일하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지방보다 유선 조직이 발달되어 있는 치밀유방을 갖고 있어 유방 엑스레이 촬영 시 유선 조직과 미세석회화 종양이 모두 하얗게 표시되기 때문에 암 발견이 어려웠다. 그래서 유선 조직에 가려진 종양이나 기타 병변을 효과적으로 발견하기 위해서는 3D 이상의 고사양 장비를 활용한 유방촬영술이 필수적이다.

 

 

 

이에 우리 병원은 GE사의 최신형 3D 디지털 유방촬영장비 ‘세노그라피 프리스티나(Senographe Pristina)’를 도입하고 지난 2월 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규 도입한 '3D 디지털 단층 유방촬영장비'는 CT검사에 사용하는 차세대 반복 재구성 영상 구현 기법을 통하여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므로 유방조직의 입체적 구현이 가능하며, 실제와 가장 유사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여성에 많은 치밀유방에서 3D 기술로 치밀한 유방조직 내의 작은 석회화 병변까지 발견하는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며, 기존의 2D 유방촬영장비에 비해 압도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작은 유방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최적화된 저선량 검사로 2D 유방촬영과 동일한 선량으로 3D 유방촬영이 가능하며, 3D 영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위치의 병변 시술이 가능해 시술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누구나 무리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여성의 체형에 꼭 맞는 곡선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환자의 편안함과 검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유미 영상의학과 교수(과장)는 “AI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유방촬영장비의 도입으로 보다 정확한 검사와 시술이 가능하며, 저선량으로 환자들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유방암센터와의 협진을 통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훨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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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자 :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