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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장명철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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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08 08:34 조 회 |9,468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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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장명철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요중 요오드 농도와 갑상선 과산화효소항체의 분석 


외과 장명철 교수가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요중 요오드 농도와 갑상선 과산화효소항체의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섭취가 많고, 천일염을 흔히 사용하여 요오드 섭취가 많은 국가에 속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특히 갑상선 과산화효소는 자가면역 갑상선염의 지표로 요오드 과잉 섭취는 갑상선 기능저하와 함께 자가면역 갑상선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64명을 대상으로 요오드 섭취지표인 소변의 요오드 농도와 갑상선 과산화효소 항체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으로 요오드 섭취량이 증가하더라도 갑상선 과산화효소 항체는 증가하지 않음을 밝혔다.

장명철 교수는 갑상선 수술 후 많은 환자들이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섭취를 줄이거나 반대로 오히려 늘리지만, 이는 갑상선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일상적인 해조류 섭취가 권장되며, 하지만 방사선 요오드치료(옥소치료)가 예정된 경우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 전 해조류 및 천일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외과(041-550-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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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자 :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