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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범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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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0-12-21 18:43 조 회 |35,885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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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오성범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


장기기증 활성화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생명나눔 문화 발전 기여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응급의학과 오성범 교수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생명나눔 공로상’은 한 해 동안 장기기증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오성범 교수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기증활성화 프로그램(DIP) 협약을 시작으로 뇌사 추정자 및 조직기증자 발굴, 뇌사자 관리 등에 앞장서왔다. 또 보호자의 기증면담 연계를 통해 장기기증의 숭고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돕고, 병원 내에서 기증자 중심의 뇌사 장기기증 절차를 마련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 교수는 “이식 대기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생명나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이 보람이며, 무엇보다 숭고한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기증자와 그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기증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2013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뇌사관리업무협약을 체결해 뇌사 장기 기증자를 타지로 이송하지 않고 직접 관리 및 장기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뇌사 장기기증자를 관리하는 병원으로 간이식을 비롯해 신장이식, 각막이식 등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문의] 홍보팀 (041-550-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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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자 :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