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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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22 00:00 조 회 |65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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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시행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15년 성과 공유 및 도민 정신건강 미래 방향 모색
지난 10월 21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단국대병원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안녕한 마음으로의 행복한 이음 : 15년의 여정과 미래'를 주제로 김재일 병원장 및 이정재 센터장, 이헌희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 등 충남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정신건강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5주년 기념식과 특별강연, 성과보고 학술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센터의 지난 15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도민 정신건강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기념식에서는 15주년 기념 영상 상영,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으며,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성과 및 계획 발표를 통해 “지난 15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도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강연에서는 김재진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최신 디지털 치료기술과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도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성과 보고 학술제에서는 충남도의 정신건강통합관리시스템 현황, 자살예방사업 성과, 도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15주년 포토존, 정신건강 사업 성과 포스터 전시, 기념품 증정과 다과회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