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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진료부분

1994년 개원하면서부터 과의 구성원 모두가 말 그대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한 덕분에 현재 비뇨의학과는 타 병원에서 치료하기 힘든 환자들이 의뢰되고 있다. 불과 수 년 만에 임상의 모든 분야에서 충청권에서 상당한 실적을 올리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충청권 최고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적인 수준의 치료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비뇨기 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전립선암의 경우 서구에서는 남성암 1위며 한국에서도 남성암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비뇨의학과에서는 비뇨기종양에 대한 연구와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 외에 다른 비뇨기암도 전문적인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비뇨기종양학 뿐만이 아니라 전립선비대증과 남성불임 등을 다루는 남성의학 분야, 여성요실금, 신경인성방광 등을 다루는 여성비뇨기학 및 배뇨장애 분야, 결석 및 내시경 수술을 다루는 내비뇨기학 분야, 요로계의 손상을 다루는 손상학 분야, 선천성요로기형을 담당하는 소아비뇨기학 분야, 요로감염 분야에 대해 각 교수별로 특성화된 전문적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분

의과대학에서 비뇨의학과 교과 과정은 본과 2학년때 시행하는 통합교육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 기반을 쌓고 본과 4학년 때 비뇨의학과 실습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임상 지식을 실제 진료 능력으로 발전시키는 2단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뇨의학과 실습은 교수진의 진료 과정을 단지 견학하는 수준이 아니라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비뇨의학과 질환 환자의 주요 증상에 대한 병력 청취와 진단 접근, 그리고 신체 진찰을 소규모 그룹 학습과 주치의 역할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따라서 주제 별로 분류된 필수 질환에 대해 실제로 환자와 면담하고 진찰한 후 검사 및 치료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있으며 실제 담당 환자의 수술적 치료 후 결과를 비교하여 발표함으로서 진료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발표자 학생과 교수, 실습 조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자유로운 토론 학습은 비뇨의학과에서 자랑하는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이다. 전공의 교육을 위해 case conference, journal conference, urology-pathologic-radiologic conference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비뇨의학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연구부분

지난 20년 간 비뇨의학과에서는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10년 간 총 32편의 국제학술지 논문 [SCI(E)] 논문과 22편의 국내학술지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동안 축적된 임상경험을 토대로 현재 요로감염, 요로결석, 전립선 질환, 그리고 각종 비뇨기종양에 대한 전 부분에서 다양한 임상 연구가 발표되었고, 최근에는 전향적인 임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뇨기 질환의 병태 생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선진 치료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 및 연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담당부서 : 비뇨기과
  • 문의번호 : 041-550-6630
  • 최종수정일자 : 20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