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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대사내과

진료부분

인구 고령화로 인해 당뇨병 및 내분비대사 질환들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당뇨병의 경우 2030년에는 전인구에 10%에 해당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른 합병증의 증가 및 사망률의 증가로 인하여 진료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갑상선암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발생률 증가로 인하여 남녀 전체에서 모든 암 중 발생률이 가장 높고, 연평균 25.6%의 증가율을 보이므로 전문적인 진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이유로 내분비대사내과는 고령화와 서구화되는 우리나라 진료 환경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진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분비대사내과의 교수진은 갑상선 영역의 전문가인 정현경 교수, 당뇨병과 뇌하수체 부신 질환의 전문가인 김희진 교수, 골다공증 전문가인 김도희 교수가 교수별로 특화된 진료 영역을 분담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당뇨병 센터 및 합병증 검사 시스템의 활성화와 갑상선 센터 및 갑상선암 환자 관리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부권의 유일하고 중추적인 내분비대사내과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교육부분

의과대학에서 내분비내과 교육은 본과 2학년 이론 교육과 본과 3학년 내과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분비내과 실습은 단순히 질환을 공부하는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서 교수진과 1대 1 lecture를 통하여 각각의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공부한다. 특히 당뇨병에 대해 실제 환자들과 면담을 통해 혈당체크와 인슐린 주입법을 실습을 하여 당뇨환자들의 애로사항과 관리법을 체험하며, 실제 입원 환자들의 혈당상태를 OCS를 통해 확인 후 직접 혈당을 관리하는 시뮬레이션 교육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합병증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안과 파견, 검사실 실습 등을 통해 검사하는 방법과 검사를 해석하는 법에 대해서도 습득하고 있다. 앞으로의 교육은 좀 더 환자와 밀착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받는 실습이 아닌 환자와 같이 호흡하는 밀착형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

연구부분

그동안 내분비대사내과에서는 많은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당뇨병, 갑상선 질환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 지역 내분비내과 의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중부권 지역 의료에 관한 연구도 시행예정에 있다.


  • 담당부서 : 내분비대사내과
  • 문의번호 : 041-550-6180
  • 최종수정일자 : 20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