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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진료부분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고령화로 인하여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서 암이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과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우리나라 호발 암을 치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앞으로 대학병원에서 외과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외과 교수진은 위암, 대장암, 간담도췌장암, 유방갑상선암으로 특화된 진료를 시행하여 최고의 진료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또한 충청권 유일의 중증외상센터의 개설과 더불어 외상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노력할 것이며, 천안에서 유일한 특화된 소아외과클리닉은 보다 전문화된 진료로 소아외과 진료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교육부분

의과대학에서 외과 교육은 본과 2학년 통합교육 및 3학년 외과학 강의를 통해 이론적인 지식의 기반을 쌓고 본과 3학년 외과학 실습 과정에서 임상 지식을 실제 진료 능력으로 발전시키는 2단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과 실습은 CPX와 OSCE 등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필수적인 술기를 습득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외과 전공의 교육을 위해 case conference, journal conference, Surgical Grand Round 및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와의 conference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외과 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증외상센터의 개소와 더불어 외상전임의의 교육에 힘쓸 것이며, 2013년부터 시행되는 외과세부전문의자격을 취득하여 세부전문 전임의 교육에도 노력할 것이다.

연구부분

적은 인력과 많은 업무 강도에 불구하고, 외과는 많은 석박사를 배출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험실을 운영하여 매년 10편 이상의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분야의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며, 2013년부터 의과대학내 신설된 의과학교실과 협력하여 oncolytic virus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