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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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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진료부분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의료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양한 안과 질환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노년성 질환인 백내장의 경우 2010년 국민건강보험 공단 주요 수술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이 바로 백내장 수술이다. 40대 10.2%, 50대 33.7%, 60대 69.3%, 70대 이상 93.6%에 달하는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 역시 우리나라에서 성인실명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절실한 상태이다.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2008년 기준으로 5년 동안 70%로 급증할 만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당뇨망막병증 환자수가 25만 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황반변성 역시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을 차지하는 흔한 질환으로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21세기에도 안과는 대학병원 진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과 교수진은 망막, 유리체 질환(장무환, 서영승 교수), 소아, 사시, 신경안과 질환(경성은 교수), 전안부 질환(조경진 교수), 녹내장(이명원 교수) 등 교수별로 특성화된 진료 영역을 분담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교육부분

의과대학에서 안과 교육은 본과 2학년 안과 통합교육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의 기반을 쌓고 본과 3학년 내분비내과 실습 과정 및 본과 4학년 안과학 실습 과정에서 임상 지식을 실제 진료 능력으로 발전시키는 2단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과 실습은 교수진의 진료 과정을 단지 견학하는 수준이 아니라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과 질환 환자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안과 검사 방법을 관찰하고 직접 시행해 볼 수도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대비하여 직상검안경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공의 교육을 위해 case conference, journal conference, book reading, FAG conference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안과 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연구부분

지난 20년 간 안과에서는 다방면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다. 현재 각막, 유리체, 망막, 사시, 신경안과, 성형안과, 녹내장 등 안과 전 부분에서 다양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과 질환의 병태 생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한 의료 및 연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담당부서 : 안과
  • 문의번호 : 041-550-6490
  • 최종수정일자 : 2018-03-07